TERanidO
Fondita en la 4a de Julio, 1981년 7월 4일 창간
Eldonita en la 2a de Aprilo,
2016년 4월 2일(토) 발행
Numero Marta(231)
en jaro 2016 post rekomenco(2007.12.22)
La Bulteno de Busan-Gyeongnam-a Filio de Korea Esperanto-Asocio
발행처:한국에스페란토협회 부산경남지부
발행인:회장 오기숙 편집진: 박용승/장정렬
고문: 제경호(Hirundo), 배종태(Pako), 회장(Prezidanto): 오기숙(Granda),
부회장(Vicprezidantoj):이미경(Folia),조문주(Hejna), 총무(Sekretario):박미숙(Lasta)
주 소: 한국에스페란토협회 부산경남지부
(연지문화원내)
부산시 부산진구 새싹로 148 4층
T.010-9310-8714(오기숙 회장)
지부홈페이지(http://www.esperanto.or.kr/club/myclub/?url=Busankyungnamfilio ).Sendu retmesaĝon al: suflora@hanmail.net
* 부산지부 소식 Novaĵoj en Marto en Busan*
Du novebakitoj kun estraranoj en Busana Filio havis memorfoton pro la fino de la unua elementa kurso de Esperanto en la jaro 2016. La kurson gividis s-ino Granda, prezidanto de Busana Filio de KEA.
*Nova oficejo de Busana Filio en Yeonghi Kulturcentro
Pro la bonfaro de membro Monto(박소산), ni busanaj Esperantistoj ekhavis novan oficejon, Pro tio oni havis memorfoton en la tago de la malfermo de la oficejo.
2016년 3월 5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부산 지부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박소산 회원이 원장인 연지문화원의 공간은 작년부터 부산 회원들의 초상화그리기, 론도 ‘칸타타 에스페란토’ 정기 모임과 초급강습을 위해 무상으로 사용되어졌으나. 올해부터 월 2만원 사용료를 지불하고 연지문화원과 부산지부가 공동으로 사용하기 했습니다.
* 이날, 현판식 후 오후8시 부터는 2016년 제1기 초급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이 번 초급 수료자는 최문희, 주혜란, 이연희, 강경란 4명이지만 그동안 부산에서 초급과정을 마친 5명( 김현철, 박은영, 박소산, 곽민서, 조대환)을 포함하여 모두 9명이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봉경 부산 부지부장의 사회와 박미숙 총무의 풍성한 다과 준비, 박용승, 한에협 부회장의 초급 수료자들을 위한 축사와 배종태 지부 고문의 지부 도서 관리에 대한 안내 등의 내용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습니다.
*2016 3월 3일(목요일) 론도 ‘칸타타 에스페란도’의 정기모임 시 kbs1-tv 에서 박소산 회원의 학춤 강좌를 촬영해, 3월16일 수요일 오후 8시 tv 문화 속으로 명인코너에 방영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초급심화과정이 따로 진행되기 어려운 여건이라 초급을 마친 주혜란, 최문희, 강경란님은 칸타타 회원들과 함께 매주 금요일 7시부터 9시까지 공부하기로 하고 이날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2016년 3월 13일 (일요일), 산수 이종률 선생의 27기 추모 행사에 장정렬, 배종태, 오기숙이 참가 하였습니다.
-장정렬 (TERanidO 편집자, 거제대학교 초빙교수)은 지난 3월 22일 오후 3시 경남 양산시 효암고등학교(이용학 교장)에서 “조선해양공학과 에스페란토” 라는 제목으로 진로 특강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약 50 명의 학생들이 모여 자신의 미래에 대해, 또 에스페란토에 대해 토론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에스페란토를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또한 장정렬은 3월 11일 금요일 부산대학교 방송국 <김명건의 책 읽는 라디오>에 초대받아, 소설 <마르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부산 대안학교 중 하나인 참빛학교에서 박은영선생님이 주 1회씩 1년간 에스페란토 강의를 시작합니다. 첫 수업은 4월 1일입니다.
-정상섭(Verda)님 댁 혼사 안내
4월 24일(일) 오후 2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륨홀에서 장녀 정 민 양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동안 테라니도 연락처를 제공해 주신 Cigno(백순조님)께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부산지부 사무실이 연지문화원 안에 새로 열려, 그곳으로 새 주소를 옮겨 적습니다.
-고용석 님이 4월1일자 경향신문 오피니언 난에 ‘단지 식단만 바꿨을 뿐인데’ 라는 제목으로 기고를 했습니다. 고용석 님은 한국채식문화원 공동대표이고 에스페란토 운동에도 늘 꾸준하게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자료는 다음 싸이트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312100175&code=990304)
-박기완 박사(부인 김정미)님은 지난 연말연초에 장인상,장모상을 당하셨습니다. 부인은 1980년 부산에서 에스페란토에 입문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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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남강에스페란토학교 봄학기 안내
NAMKANG ESPERANTO-LERNEJO
32차 남강에스페란토학교 (2016 봄학기)
Karaj gesamideanoj,
Okaze de 2016 Printempa Kurso de Namkang Esperanto-Lernejo, ni estas tre ĝojaj inviti vin.
Nia kunveno okazos en la bela urbeto Cheongdo, Koreio.
Ni kune havu la gajan kaj bonan okazon per nia bela lingvo, Esperanto.
Ni ĉiuj altigu lingvo-kapablon profitante tiun ĉi renkontiĝon.
Ni atendas vian bonvolan partoprenon.
2016. 03. 01.
* Dato : Kurskunveno / 16an(sab.) ~ 17an(dim.) de Aprilo, 2016
* Loko : Namkang Malnova Lernejo en Cheongdo, Koreio 청도남강서원
* Kotizo : Kurskunveno
Por lernanto : 30,000 ŭonoj, 대학생 이하 30,000원
Por plenaĝulo : 40,000 ŭonoj 일반인 40,000원
Aldona kotizo : 교재비 5,000원
* Klasoj / (ne deciditaj) - 추후에 다시 공고할 예정입니다.
* Aliĝo(참가 신청) Limdato : Ĝis la 12-a de Aprilo 2016 (04월 12일(화)까지)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스페란토협회 사이트 자유게시판’을 보세요.
1. Bv, rete sendu vian nomon, retadreson kaj telefonnumeron
al 010-2715-0774(박정섭) aŭ lasu vian aliĝo-volon en interreto de KEA.
2. Bv. partoprenontoj pagu vian aliĝo-kotizon al jena banko-konto :
대구은행 18870714 (예금주 : 곽종훈-남강에스페란토(010-2530-7085))
송금 후 문자메시지를 (010-2715-0774)나 이메일(parko21@hanmail.net )로 연락바랍니다.
※ 동대구역에서 청도 남강서원으로 버스를 운행합니다.
* Aliaj servoj : Rilate al tiu ĉi okazaĵo turnu vin al jenaj :
이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아래로 연락해 주세요.
교육담당 한국에스페란토협회 교육 부회장 박용승 ☏ 010-3772-0230
행정부장 한국에스페란토협회 대구지부총무 박정섭 ☏ 010-2715-0774
남강(南岡)에스페란토학교장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5길 42-2(봉덕동), 내외빌딩4층 우.42430
☎ 010-2715-0774(총무 박정섭), (053) 475-1887
남강서원(南岡書院) : 경북 청도군 각북면 남산1길 62, 우.38302
부산경남지부
회원 구분
회원 자격
회비 (연회비일시불)
정회원
협회회원
한국에스페란토협회에 연회비를 낸 자
지부회원
연회비를 낸 자
월 2,000원 (20,000원)
명예회원
운영위원회에 의해 명예회원으로 추대
되고 연회비를 낸 자.
월 2,000원 (20,000원)
청소년 회원
20세 미만
26차 국제 에스페란토 연수회 참가자 신청 안내 (4. 23-24. 일본, 큐슈)La 26-a Internacia Esperanto-Renkontiĝo en Japanio (4.23-24)
(2015년 한국에서 열린 25차 연수회/La 25-a Internacia Kurskunveno en Koreio en 2015)
한국의 ‘서울 에스페란토 문화원(Seula Esperanto-Kulturcentro)’과 일본의 ‘에스페란토 보급회(Esperanto-Populariga Asocio)’는 국제 에스페란토 연수회를 장소를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 가면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금년은 4월 23일(토)~ 24(일) 이틀간 일본 큐슈, 츄큐시 혼엔에서 열리게 된다. 에스페란토 실력의 향상을 위해 좋은 기회이니 한국 에스페란티스토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 참가 희망자는 문화원을 신청하기 바란다.
1. 신청 기한 : 2016년 4월 9일(토)
1. 출국 : 2016년 4월 23일
1. 귀국 : 2016년 4월 25일
1. 항공권 : 한국 <–> 일본 (후쿠오카) 항공권 구입은 마니토 여행사 (02-817-2676 /임한우 사장)로 문의바람.
‘Seula Esperanto-Kulturcentro’ korea flanke kaj ‘Esperanto-Populariga Asocio’ japana flanke okazigas Esperanto-renkontiĝon ĉiujare alterne en Koreio aŭ en Japanio. En tiu ĉi jaro de la 23-a ĝis la 24-a de aprilo, la 26-a Internacia Esperanto-Kurskunveno okazos en Cukusi honen, Kjuŝu, Japanio. Tiuj, kiuj volas partopreni en ĝi, bv. turni vin al Seula Esperanto-Kulturce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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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26a Internacia Kurskunveno de Esperanto
Dato: 2016.4.23-24 Loko:Oomoto Cukuŝi-HonEn Hukuoka-ken, Kitakyusyu-si KokuraKita-ku, Adati3-8-12 092-924-8051 Kotizo:6,000 enoj/por eksterlandanoj:5,000 enoj (ne inkluzivas kotizo de teksto)
Programo(provizora)
Aprilo 23a (sab)
15:00 malfermo 15:30 lernado(1) 17:00 promeneto aŭ vesperpreĝo 17:40 vespermanĝo 19:00 lernado(2) 20:30 interkonatiĝa vespero 22:00 baniĝo / paradizo / dormo
Aprilo 24(dim)
07:00 vekiĝo 07:30 promeneto / matenpreĝo / pacpreĝo 08:00 matenmanĝo kaj memorfoto 09:30 lernado(3) 12:00 tagmanĝo 13:00 impreson skribi / ekzameno(japanlingve) 14:00 fermo 15:00 disiĝo kaj hejmeniro ———— (por dezirantoj) 16:00 ekskurso / vespermanĝo
Legantoj en Marto
Tradukinto Ombro intervjuita pro la eldono de la romano Marta en Marto, 2016
<*해당 자료는 http://ipubs.kr/board_WFpm88/43663dptj 들을 수 있습니다.>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김명건의 책 읽는 라디오>
안녕하세요! <김명건의 책 읽는 라디오>입니다.
여러분과의 두번째 책 여행은 소설 <마르타>의 번역자 장정렬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여는 말)
지난 3월 8일이 무슨 날이었는지 아시나요? 매년 3월 8일은 1975년 유엔이 여성의 인권 신장을 위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한 번쯤은 기억해두고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김명건의 책 읽는 라디오>에서는 여성의 날과 어울리는 엘리자 오제슈코바의 장편소설 <마르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노래) 봄이 와 (Feat. 롤러코스터)-김현철
첫번째 코너) 소설 <마르타>의 번역자 장정렬 선생님과의 만남
*노래) 스물다섯, 스물하나-자우림
장정렬 선생님께서 직접 선곡해주셨습니다.
<마르타>의 좋은 구절 소개)
"'저건 바로 너야.' 마르타가 자신의 정신이 만들어낸 환영에게 마음속으로 말했다. '저건 바로 너야.' 일자리를 찾아 온 정신과 에너지를 다 들여 많은 인파를 뚫고 지나가 태양 아래 자신이 설 곳을 찾겠다고 자신과 아이에게 희망 어린 약속을 했던 너와 똑같은 여자야! 너는 저 얀치아의 아빠의 소중한 그림자에게 철석같이 한 약속은 어떻게 책임질거야?'"
-<마르타> 中-
*해당 자료는 http://ipubs.kr/board_WFpm88/43663dptj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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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교육총서 - 전자북(E-Book) 출간! 전자북(E-Book) 시대의 개막!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도서!
* 서명: 에스페란토교육총서(전자북 CD), 전5권 * 총면수: 1,004페이지 * 정가: 2만원
* 송금: 신한은행 계좌번호 110-242-185970 마영태
▣ 총서의 구성 제1권: 에스페란토의 기초 Fundamento de Esperanto
제2권: 에스페란토의 회화 Konversacio de Esperanto
제3권: 에스페란토의 작문 Frazofarado de Esperanto
제4권: 에스페란토의 편람 Manlibro de Esperanto
제5권: 에스페란토의 숙어 속담 Idiotismoj ‧ proverboj de Esper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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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본인 에스페란티스토 우스이 히로유키 씨(2)
“Esperanto ebligis al mi varti amikecajn sentojn al koreoj kaj ĉinoj”
Intervujo kun s-ro USUI Hiroyuki,
Redaktoro de El Popola Ĉinio kaj membro de la Akademio de Esperanto
“에스페란토는 나에게 한국과 중국인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해주었다.”
El Popola Ĉinio 의 편집자 이자 에스페란토 아카데미오의 회원인,
우스이 히로유끼 씨와의 인터뷰/raportis Granda/
Ĉu do la libro aperis?
Bedaŭrinde ne. Sed mi kunaŭtoris kelkajn librojn pri lingvosociologiaj temoj kaj ofte pritraktis tiun ĉi aferon. Ĝis nun mi verkis pri tio preskaŭ nur japanlingve, sed lastatempe aperis mia tiutema artikolo esperantlingva. Bonvolu legi ĝin, se vi interesiĝas pri la temo. Parenteze mi ankaŭ tradukis poemojn de William Auld en la japanan kaj sukcesis eldonigi ilin en unu volumo en 2007.
그 책은 발간될 예정인가요?
유감스럽게도 아니오. 그러나 저는 언어사회학적인 주제로 몇 권의 책을 공동 저술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거의 일본어로만 썼지만 최근에는 모든 주제에 대한 저의 에스페란토 글들이 발표 되었습니다. 만약 그런 주제에 관심이 있다면, 저의 글을 읽어 주세요. 여담으로 말씀 드리자면, 저는 윌리엄 올드의 시를 일본어로 번역해서, 2007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n Japanio vi havis sufiĉe stabilan vivon kiel municipa oficisto kaj ankaŭ kiel esperantisto. Kial vi decidis translokiĝi al Ĉinio?
Eble vi memoras, ke en 2011 okazis granda tertremo en Japanio, tuj poste venis granda cunamo kaj detruiĝis nuklea centralo en Fukushima. Kelkan tempon post tio mia edzino, kiu tiam loĝis en Tokio kun mi, malsaniĝis kaj fuĝis al okcidenta Japanio. Mi volis sekvi ŝin sed estis malfacile trovi laboron. Tiam mi eksciis, ke EPĈ varbas eksterlandan esperantiston. Mi provis mian ŝancon kaj oni elektis min. Mi eksiĝis de mia laboro ĉe la urba registaro en la fino de januaro 2012, kaj eklaboris ĉe EPĈ en la fino de marto samjare.
일본에서 당신은 시청공무원으로서나 에스페란티스토로서도 충분히 안정적인 삶이 있었는데 왜 중국으로 가기로 결정했나요?
아마 기억하고 계시겠지만, 2011년에 일본에서 큰 지진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쓰나미 와 키쿠시마 원전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후 동경에서 오랫동안 저와 함께 살아온 아내는 몇 차례 아팠고, 결국 일본 서부로 도망하듯 이주 했습니다. 저는 아내를 따라 가기를 원했으나, 일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저는 EPĈ에서 외국인 에스페란티스토를 모집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회를 잡기 위해 지원했고 그들은 저를 채용했습니다. 저는 2012년 1월 말에 시청 업무를 그만두고, 그 해 3월 말부터 EPĈ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Ĉu tiam estis la unua fojo, ke vi vizitis Ĉinion?
Ne. Mi emas kredi, ke mi estis antaŭdestinita por iam vivi kaj labori en Ĉinio, ĉar miaj rilatoj kun Ĉinio datiĝas de tre frua tempo. Mi komencis lerni Esperanton en 1981. Mia unua kontakto kun la parola Esperanto okazis, en 1982 aŭ simile, pere de elsendoj de la siatempa Radio Pekino (nun: Ĉina Radio Internacia). Mi legis multajn esperantajn librojn eldonitajn en Ĉinio kaj ankaŭ abonis la siatempe paperan EPĈ-on.
En 1984 mi fariĝis unu el la kvin junaj esperantistoj invititaj al Ĉinio en la kadro de Japana-Ĉina Junulara Amikeca Interŝanĝo, per kiu entute 3 000 japanaj gejunuloj vizitis Ĉinion. Tiun ĉi gigantan projekton iniciatis Hu Yaobang, tiama ĝenerala sekretario de la Komunista Partio de Ĉinio. Mi estis nur 16-jara, estis mia unua vojaĝo al eksterlando, kaj la vizito lasis al mi profundan impreson. En 1986 mi denove vizitis la landon por partopreni la 71-an Universalan Kongreson de Esperanto en Pekino. Kaj poste mi ne plu vizitis Ĉinion ĝis 2012.
그 때 당신은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나요?
아닙니다. 저와 중국과의 관계는 아주 일찍부터 시작 되었기에 저는 중국에서 살고 일하도록 운명적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예요. 저는 1981년에 에스페란토를 배우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에스페란토로 말하는 것을 처음 들은 것은 1982년 무렵, 북경방송 (현재 : Ĉina Radio Internacia )를 통해서입니다. 중국에서 출판된 많은 에스페란토 책을 읽었고 당시 종이잡지로 발간된 EPĈ를 구독 했습니다.
1984년 저는 전체 3000여명의 일본 청소년들이 참가 했던 한-중 청년 친선 교환 방문 프로그램에 초청된 5명의 청년 에스페란티스토 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이 엄청난 행사는 당시의 중국 공산당서기장 Hu Yaobang(호국방)이 제안, 실현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16살이었고, 최초의 해외여행이었기에, 깊은 인상을 느꼈습니다.
1986년에 저는 71차 세계에스페란토 대회참석 차 북경을 다시 여행했는데 그것이 2012년 중국에 가기 전까지 마지막 방문이었습니다.
Vi estas ankaŭ membro de la Akademio de Esperanto. Kiel vi fariĝis akademiano?
En la fino de 2012 oni demandis min ĉu mi volas kandidatiĝi al la Akademio. Estis tuj post la forpaso de Laŭlum (Li Shijun), kiu multajn jarojn laboris ĉe la redakcio de EPĈ kaj estas konata kiel tradukanto de la ĉina literaturo en Esperanton. Mi konatiĝis kun li en 1996, kaj post mia alveno al Pekino kelkajn fojojn sukcesis renkonti lin malgraŭ lia granda aĝo: li estis preskaŭ 90-jara.. Ankaŭ li estis membro de la Akademio. Pro tio, kvankam mi ne estas ĉino, mi sentis, ke mi devas iel plu porti lian torĉon.
당신은 또한 에스페란토 학술원의 회원이기도 한데요. 어떻게 학술회원이 되었나요?
2012년 말 사람들은 저에게 학술원에 지원하기를 권했습니다. 당시 중국 문학을 에스페란토로 번역한 사람이며, 오랫동안 EPĈ편집부에서 일해 왔던, 라우룸(리스쥔)이 돌아가신 직후였습니다. 저는 1996년에 그와 알게 되었고, 북경에 살게 되면서, 이미 거의 90의 고령이신 그분을 몇 번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분 역시 학술원 회원이셨죠. 저는 중국인이 아님에도 왠지 누군가 영광을 이어가야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USUI, Hiroyuki (2015) “Pra-sennaciismo en oriento: japana ‘ultranaciisto’ kaj ĉinaj anarkiistoj”, De Esperanta Korpuso ĝis Islanda Lingvopolitiko (Christer Kiselman kaj Jose Antonio Vergara [red.]), Rotterdam, UEA, pp.35-51.
(다음호에 계속됩니다.daurigota en venontaj numeroj)
Legantoj de TERanidO esprimis sian opinion pri Februara numero:
보낸사람: Zlatko Hinšt <zhinst@net.amis.hr>
날짜: 2016년 3월 02일 수요일
제목: Re: Februara TERanidO
Dankon kara s-ro Ombro Jang pro sendita nova numero de TERanidO, kiu estas interesa kaj bone redaktita. Elkore Vin salutas
Zlatko Hinš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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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Моисей Бронштейн <mbronshteyn@mail.ru>
날짜: 2016년 3월 01일 화요일,
제목: Re: Februara TERanidO
Koran dankon, kara Ombro!
Min interesas kaj ĝojigas viaj aktivecoj.
Sincere,
Mikaelo Bronŝtejn
보낸사람: "류진숙" <jscos@hanmail.net>
날짜: 2016년 3월 01일 화요일
제목: RE: Februara TERanidO
Saluton!
Mi tre gxois legi februaran TERanidOn.
날이 갈수록 TERanidO의 내용이 알차고 읽을 거리가 많아지네요.
Mi sentas ke vi peze laboris por la eldono de la bulteno. Koran dankon.
sincera via Amiko, Saliko.
보낸사람: "헬라" <kbshela@hanmail.net>
날짜: 2016년 3월 02일 수요일, 13시 24분
제목: RE: TERanidO Februara
항상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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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TERanO를 소장하고 있는 분은 표지사진이라도 테라니도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dak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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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redakcio regule ricevas la bultenojn el Taegu Informilo, kaj Varma Espero(el Pekino), kaj Novaĵoj Tamtamas(n-roj 310-313), tial mi esprimas elkoran saluton kaj dankon!
Ekde la Novjaro, TERanidO montros al vi plidiversajn opiniojn kaj novaĵojn por niaj legantoj. Char jam alighis nova redaktoro Nema, kiu estas tre talenta je verkado kaj kompostado de la enhavo. Kaj mi planas kelkajn redaktorojn plu por pli bela TERanidO! Atendu kaj divenu, kiuj estos novaj membroj de TERanidO.
Ĉi-numero havas 13 paĝojn!
Bonvole ne hezitu skribi viajn novaĵojn al TERanidO. Koran dankon! /Redakcio(*)